목차
8월 제철음식 알아보기
옥수수
7~9월이 제철!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특징인 옥수수는 알맹이를 찌거나 삶아 먹기도 하지만 수염을 끓여 차로 내어 먹기도 합니다.
옥수수는 고를 때 껍질이 선명한 녹색이 좋으며 알갱이가 보이는 경우 촘촘하고 수염이 갈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관은 껍질을 벗겨 삶고 먹을 만큼씩 소분하여 냉동보관하면 훨씬 찰진 옥수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옥수수는 남미 안데스 일대가 원산지이나 우리나라에서도 강원도 산간지대에서 주로 많이 제배를 하고 있습니다.
옥수수는 지방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옥수수만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토마토
100g당 14kcal 인 토마토는 7월~9월이 제철입니다.
토마토는 레드푸드의 선두 주자로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특히 좋은 과채류입니다. 또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합니다.
토마토를 고를 때는 과실이 크고 단단한 것을 고르고, 색은 붉은빛이 균일하게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의 여부는 상관없으나 꼭지가 있다면 단단하고 시들지 않고 초록색을 띤 것이 좋겠습니다.
토마토를 보관할 때는 보통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선도에 따라 냉장보관도 시들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효능, 보관법 알려드립니다!
전복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제철시기는 8월에서 10월 경입니다.
100g당 79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으로 전복을 삶을 때 무와 함께 삶아 식힌 후 우유에 담가두면 더욱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복은 비타민 B1, B12의 함량이 많고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역과 함께 출산 후 산모에게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전복 고르는 방법/ 전복 손질, 보관방법/ 전복효능 바로 보기!
감자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인 감자는 6~10월이 제철입니다. 감자 역시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남미 안데스 일대가 원산지이나 조선시대 만주의 간도지방으로 부터 전래되어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제배가 가능합니다.
감자는 고를 때 흠집이 적고 매끄러운 것, 들었을 때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바구니에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깐 감자를 보관할 때는 찬물에 담가 물기를 제거한 후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기로 유명한 고구마는 다이어트 시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고구마의 제철은 바로 8월부터 제배가 시작하여 약 10월 정도까지입니다.
고구마는 고를 때 모양이 고르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색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온도와 습도만 맞다면 저장성이 높아 꽤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고구마의 칼로리는 100g당 128kcal입니다.
고구마의 모든 것!! 씻는 법부터 조리해 먹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포도
캠벨 얼리·머스캣 베일리·블랙 등 다양한 품종을 가진 포도의 제철은 7월과 8월!
포도 종류와 포도 효능/ 포도고르는 법/ 보관법 알아보기
포도의 성숙함에 따라 산이 줄어들어가면서 당분이 높아지게 되는 과일인데요. 이런 포도는 주로 음료나 잼, 요즘은 디저트까지도 널리 사용이 되고 있는 식품입니다.
포도는 똑같이 열리더라도 아랫부분보다는 윗부분이 더 당분이 많고 알이 꽉 차있다고 하네요. 이런 포도의 칼로리는 100g당 60kcal, 피로해소에도 좋은 비타민 A, B, B2, C, D 등이 풍부하여 섭취를 할 경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과일이라 합니다.
도라지
도라지의 제철은 7~8월.
주로 무쳐서 먹거나 볶아서 양념을 해 먹는데, 도라지 특유의 쓴맛은 물에 충분히 담갔다 요리를 하게 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를 때는 잔부리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원뿌리로 갈라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보관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거나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기는 기관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가래나 혈당강하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나물
8~9월 채소.
참나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산채나물의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잎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할 경우 영양소 파괴가 우려되므로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싸서 분무리 등으로 물을 뿌려준 후 냉장실에 넣어두면 3일 정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참나물은 열량이 낮아 비만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의 전구체가 되는 베타카로틴이 높아 안구건조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
7월~8월이 제철!
시원한 과즙과 원활한 이뇨작용으로 인해 수분공급에는 제격인 과채류의 일종입니다. 100g당 칼로리는 31kcal로 생으로 먹기도 하고 요즘에는 수박주스로도 먹기도 합니다.
간혹 맥주와 수박을 함께 먹는 경우가 있으나 둘 다 찬 성분으로 수박과 맥주를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수박을 보관할 때는 그대로 보관하지 말고 껍질과 과육을 분리하여 밀폐 용이에 담아 보관하거나 수박 아래에 접시 등을 받쳐 보관하는 것이 무르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보관은 보통 7일 정도이니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숭아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복숭아의 제철은 6월 ~ 8월입니다.
복숭아 역시 품종이 많지만 주로 딱복이나 물복이냐로 크게 나뉘어 있는 것으로 각각 질감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 각각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복숭아는 고를 때 알이 크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맡아보았을 때 향이 강한 것이 더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 구입을 하고 난 후에는 냉장실에 보관을 해야 더 단맛이 잘 느껴지는데 0~1도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단맛이 오히려 약해지니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복숭아는 그 식감 그대로 수분과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와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는데 대신 장어를 먹고 난 후에 복숭아를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갈치
주로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해 먹는 갈치는 제철이 7월~10월입니다. 대표적인 흰 살 생선으로 식감은 단단하고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입할 때는 은빛의 비늘이 많이 벗겨지지 않은 것, 은백색에 광택이 있는 것, 흠이 없는 것으로 악취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갈치와 마찬가지로 고등어 역시 가을이 제철인데 갈치는 특히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등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 특히 라이신 함량이 높아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육질을 가지고 특유의 감칠맛을 지닌 갈치! 제철을 맞이해서 꼭 드셔보세요.
블루베리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입니다.
7월에서 9월이 제철이며 생으로 먹거나 잼, 주스 다양한 디저트에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열량이 낮아 저지방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베리류는 물에 씻어두면 금방 무르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어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를 때는 색이 선명하고 탱탱한 것이 좋으며 흰 분이 있는 경우 고르게 묻어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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