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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정보

4월 제철 음식/ 4월 제철 반찬, 쑥의 맛과 효능은?

by 푸드플래닛 2023. 3. 3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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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이 지나 어느덧 날씨가 따뜻해져 벚꽃이 만개하여 봄의 향기를 물씬 실감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아직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런 날씨의 건강한 몸을 위해  봄 향기 가득 느낄 수 있는 4월의 맛있는 쑥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4월 제철

     

     

     

     

     

    쑥은 예로부터 요리와 약재에 널리 사용되는 봄의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쑥은 따뜻한 봄과 함께 자라며 들과 산 등 많은 지역에서 야생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쑥은 꽃이 피기 전인 봄이나 초여름에 보통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어린잎일수록 더욱 좋습니다. 쑥은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되며 특유의 향긋한 향과 맛으로, 봄이면 여러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됩니다. 

     

     

     

     

     

     

     

    쑥의 효능

     

     

     

    약용 특성:

    쑥은 수세기 동안 한의학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소화를 돕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통증과 염증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거나 질병이 있는 경우 쑥을 약용으로 사용하기 전에 의료 제공자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쑥효능

     

     

     

    면역기능 강화 :

    쑥의 시네올 성분은 천식 등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 시네올이라는 성분은 특유의 향긋한 향과 시원한 맛을 내는 원천인데요. 또한 생리통과 백혈병 예방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 

     

     

    간기능 개선 :

    쑥은 잦은 음주로 인해 피로해진 간 또는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 쑥을 먹게 되면 간을 깨끗하게 해독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성인병예방 :

    쑥은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위약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소화기능을 도울 뿐 아니라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에도 도움이 되는 봄나물입니다. 

     

     

    진통, 소염, 살균 작용 :

    쑥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 미생물에 대한 화학적 방어 기능을 하는 식물입니다. 쑥을 섭취하게 되면 몸속의 각종 균과 싸우게 되어 항암작용, 항염증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도 사용이 되는 한약재입니다. 대신 천연 쑥이 아닌 쑥 보충재 재형의 쑥즙이나 다른 가공물은 과다복용을 하게 될 경우 구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화방지 :

    혈관건강 개선 : 쑥의 칼륨은 혈관의 수축과 이완 기능을 도와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쑥의 탄닌 성분은 혈액 속의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시켜 주어 세포의 노화를 막는 기능을 합니다. 

     

     

     

     

     

     

     

     

    쑥의 부작용

     

     

    쑥효능

     

    쑥은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성질의 음식으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게 되면 열이 오름으로 인해 몸에 다른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 열이 많은 사람이 쑥을 과도하게 복용하는 경우 극단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쑥 먹는 방법

     

     

     

    쑥을 구입할 때는 줄기가 부드럽고 여린 것이 맛과 향이 더욱 좋습니다. 쑥은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색이 붉으며 보송보송하게 털이 덮인 뿌연 빛의 쑥색이 좋습니다. 쑥을 세척할 때는 쑥을 찬물에 몇 분 동안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헹구어 줍니다. 

    흙이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씻어준 쑥은 소금을 넣어 끓인 물에서 살짝 데쳐서 조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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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쑥 보관

     

    남은 쑥은 찬물에 헹구어 데친 후 냉동보관하거나 건조를 한 후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게 되면 최대 1년 정도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냉장보관의 경우 신선한 쑥은 냉장고에서 최대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쑥을 데쳐 소분한 후 얼려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쑥보관

     

     

    쑥은 특유의 향과 영양가 있는 봄나물로 여러 요리의 재료로 사용이 됩니다.
    쑥떡, 쑥버무리, 쑥국, 가루를 내어 쑥차나 쑥가루를 그대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쑥은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등지나 유럽에서 또한 분포되어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는 식물입니다. 쑥은 자체의 특유한 향으로 인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쑥밥

    쑥밥을 만들 때는 쌀을 씻은 후 씻어서 데친 쑥을 얹어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쑥수제비, 쑥 칼국수

    밀가루에 말려서 빻은 쑥 가루를 넣어 쑥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쑥은 섞게 되면 초록빛을 띠게 되어 향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좋겠습니다. 

     

     

    쑥된장국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 된장국에 생이나 데친 쑥이나 냉이 등을 넣고 끓일 수 있습니다. 또는 쑥국을 끓여 도다리 쑥국으로 끓여 요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쑥떡

    집에서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보통 떡집에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쑥떡을 주문하고 싶은 경우에는 쑥을 삶아서 가져가면 쑥떡을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쑥떡을 할 때 쑥은 끓는 물에 씻은 쑥을 넣은 후 한번 뒤집어 주고, 팔팔 끓일 때까지 둔 후 건져내어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짜주면 됩니다. 

     

     

    쑥차

    쑥차는 물 1리터에 쑥 10g 기준으로 맞추어 주고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약 30분 정도 달여준 후 불을 끄면 됩니다. 물은 식힌 후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고 하루 2회나 3회 정도 복용하면 되겠습니다. 쑥을 차로 해서 먹는 경우에는 완전히 어린 쑥보다는 5월에서 7월 경에 채취한 쑥을 이용하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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