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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음식/ 11월에 먹으면 맛있는 음식 총정리
날씨가 더욱 차갑고 추워지는 만큼 따뜻한 제철음식이 더욱 입맛을 당기는 계절입니다. 특히나 다른 음식보다 제철에 나온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만든 따끈한 음식들이 많이들 나오는 시기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11월에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해지는 해산물과 생선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제철회/ 11월 제철 생선/ 11월 제철 해산물
삼치/ 고등어 / 꽁치
제철
삼치 : 10월 ~ 2월 경
고등어 : 9~10월 경
꽁치 : 10~11월 경
날씨가 살짝 추워지면서 바다에서는 이제 슬슬 고등어보다는 꽁치와 삼치가 많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삼치는 고등어나 꽁치와 더불어 등 푸른 생선으로 많이 알고들 계실 텐데요. 이런 등 푸른 생선의 경우 함유되는 영양소로는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 DHA'. 와 ' EPA'.
삼치와 고등어의 DHA'. 와 'EPA 성분은 두뇌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DHA는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태아에서부터 어린이, 청소년 이후 나이가 많이 드신 노인들에게도 두뇌에 좋은 영향을 미쳐 어린이들의 경우 한창 성장기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노인들의 경우 갈수록 노화되는 두뇌에 치매예방과 함께 기억력 증진과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까지 가져다줍니다.
특히나 제철음식을 제철에 먹어야 하는 이유가 가장 영양가도 많아 맛이 좋을 때이기 때문에 10월부터 오르기 시작한 살이 기름과 함께 올라 겨울 내내 기간 동안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고등어의 경우에는 특히나 비염에도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삼치에 못지않게 고등어에는 각종 비타민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도움 될 뿐 아니라 특히 비염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고등어에 들어있는 오메가- 3 지방산 덕분인데요. 이런 오메가- 3 지방산과 핵산은 특히나 비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제철일 때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고등어와 삼치, 꽁치는 제철에는 잡아서 바로 회로 먹기도, 반찬으로 회무침으로 먹기도 합니다.
회는 갓 잡아 싱싱한 상태에서 먹어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금방 물러질 수 있어서 주의하시며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에는 손질하여 구워 먹거나 조림이나 찌개로 먹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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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꽁치의 경우 과거 청어에 비해 수확량이 좋아 제철 과메기로 만들어져 많이 먹습니다.
얼리고 녹이기를 반복하며 꾸덕해진 꽁치와 함께 미역이나 파, 김 등과 함께 먹으면 서늘한 계절의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입니다.
제철을 맞은 삼치, 꽁치, 고등어 삼총사는 다른 생선에 비해 서늘한 지금 시기가 제일 기름기도 오르고, 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어 아이들의 영양 반찬에도 빠질 수 없겠습니다.
복어
제철 : 11월 ~ 1, 2월 경
술 먹은 다음날 해장에는 복국이 제격!
복어의 살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고단백식품으로 보양식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요리사가 아니면 복어의 독은 사람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손쉽게 손질하여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복어의 효능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값비싼 식재료인데요.
복어는 타우린과 메티오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간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게다가 숙취해소 음식으로 알려진 이유가 바로 숙취의 원인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인데, 이 성분을 분해해 주면서 간의 회복을 돕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숙취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술을 먹지 않았더라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의 함유로 인해 기력회복이나 피로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원활한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을 돕는데 좋습니다.
복국뿐 아니라 복어 자체가 성질이 따뜻하여 몸에 열을 보강해 줍니다.
그로 인해 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체내의 좋지 않은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데 도움이 되는 칼슘성분이 들어있어 몸이 붓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 복어의 아미노산이라 각종 미네랄 성분은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겨울철 보양식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복어는 주로 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복어는 회로 먹기도 하지만 보통 해장을 위해 복국이나 별미로 북어튀김으로도 먹기도 합니다. 복어가 독을 품고 있는 곳은 알이나 내장, 껍질과 피 부분인데요. 일반 상식으로도 복어의 독이 맹독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복어를 안전하게 또 완전히 독을 제거하여야만이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끓이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끓여드실 수도 있을 텐데요. 복어의 독은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조리과정을 거치더라도 그 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독의 유무도 맛이나 빛깔로 확인할 수 없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여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복어는 반드시 전문 조리 기능사 등의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 손질하고 조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홍합
제철 : 10월 ~ 12월 경
어패류 중에서도 술 마실 때 생각나는 따끈한 홍합탕!
날씨가 추울 때 포장마차나 술을 마시면서 안주로도 제격인 홍합탕의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입김이 호호 나올 때 뜨끈하고 시원한 홍합탕은 술친구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이런 홍합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기력회복에도 좋고, 빈혈이나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식입니다.
풍부한 단백질 함유로 우리 몸에 좋은 슈퍼푸드!
홍합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질이 좋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때문에 근육을 늘리거나 운동을 하며 근육량을 늘리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단백질 보충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홍합의 셀레늄 성분에는 우리 몸의 항산화 작용을 돕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면역을 보강해 주는 데도 도움이 되어 어린이부터 나이가 많은 노인까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이라 하겠습니다.
뼈를 튼튼! 뼈건강에 도움을 주는 홍합
홍합은 고단백 음식이면서도 뼈까지 건강하게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홍합에 들어있는 칼슘이나 비타민D성분, 또 인을 포함한 다양한 영양소들은 단단한 뼈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요즘 30대부터 발병하는 각종 뼈 관련 질환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뼈는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성장기 어린이부터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오메가-3 성분이 홍합에 포함이 되어있는데 오메가-3 성분은 혈류 건강과 더불어 심장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심장 외에도 각종 심혈관 건강의 개선에도 아주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이런 이점들로 인해 말린 홍합 등으로도 가공이 되어 일상생활에서 더욱 수 비게 홍합에 접할 수 있게 되어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이 이용을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하
제철 : 9월 ~ 12월 경
소금을 깔아 한가득 싱싱한 대하를 넣고 구워 먹는 것이 일품!
역시나 추운 날씨이면 바다를 보며 구워 먹는 제철 새우 대하가 생각납니다. 대하는 주로 서해 지방에서 잡히며 제철이 되는 9월 경부터는 서해를 따라 각종 지역에서 대하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계절도 새우를 볼 수 있겠지만 특히나 추워지면서 살이 더욱 통통하게 오르는 대하들은 그냥 지나치기 힘든 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영양 가득, 고단백, 저지방 식품
대하는 날씨가 추워지는 9월 경부터 해서 제철이 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때문에 대하를 섭취하게 되면 근육을 빠르게 회복, 유지하며, 상처를 치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비타민B12의 경우에는 뇌의 기능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뇌기능 회복과 혈액의 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 항산화 작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 또한 대하에 들어있는데,
이것은 몸 안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9월 제철음식/9월 제철과일/해산물/생선/제철나물/제철회 총정리
새우 하면 키토산!
새우는 역시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키토산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새우뿐 아니라 다른 해산물에서도 함유되어 있는 키토산 성분은 특히 새우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불순물을 배출하고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 등 껍질과 함께 먹었을 때 이런 혈관 관련 질환들로부터 좋은 효과가 있겠습니다.
대하는 특히나 가을철부터 해서 그 맛과 영양성분들이 최고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제철에 섭취하여 맛있고 영양가 높은 대하를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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