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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정보

11월제철음식/ 11월 제철과일/ 제철음식, 제철반찬 총정리2

by 푸드플래닛 2023. 10. 3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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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제철음식 / 11월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음식들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입니다. 더웠을 때는 없었던 입맛이 차츰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추위를 대비한 보양식도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데요.

     

    역시나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도 맛도 좋으니,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풍부한 11월의 음식 중

    지난번에 소개 못 해 드린 11월 제철 음식 중 제철과일이나 나물 등에 대해 알려드리고

    간단히 설명도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제철 과일/ 11월 제철 채소와 나물

     

     

    배추

    제철(생산시기) : 10월 경 ~12월 

     

     

    제철의 배추는 먹었을 때 단단하면서도 아삭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의 물이 많은 배추와는 다르게 단단하면서도 묵직한 배추들은 겨울철 김장의 주재료이기도 합니다. 

     

    추위와 더위를 한껏 머금은 제철 배 주는 보통 잎을 먹지만 배추의 잎과 뿌리, 줄기 모두 먹을 수 있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겨울철 건강을 대비하여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11월 제철 과일

     

    우리나라의 배추는 전 지역 상관없이 재배됩니다. 

     

    보통 시골에 가면 밭에서 기르는 작물 중 단골 작물 중 하나일 정도로 지역 상관없이 골고루 제배가 되고 있는데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고랭지 배추라고 하여 강원도 쪽에서 제배되는 것도 유명합니다. 

    또 강원도뿐만 아니라 낮은 지대보다는 고랭지에서 제배되는 것이 아무래도 기후가 잘 맞아 맛도 영양도 풍부합니다. 

     

     

    배추는 무, 고추, 마늘과 함께 한국인이 많이 먹는 채소입니다. 

     

    배추와 무, 고추와 마늘 모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또 모두 우리 밥상의 단골인 김치의 주재료이기도 합니다. 

    배추는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칼슘이나 인, 칼륨 등 여러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특히나 제철에 먹는 배추에는 더욱 영양이 많아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제철

     

    갈수록 영양이 더해지는 배추들의 품종 개발과 다양한 종류의 배추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배추를 많이 먹고 소비하는 만큼 더 좋은 영양소와 맛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식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배추의 경우에는 일반 배추 외에도 

    항암배추, 베타플래시 배추, 암탁 배추 등 다양한 이름의 기능성배추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미 나와있는 것도 있고 추가적으로 베타카로틴이나 안토시아닌 등 우리 건강을 챙기는 것에 주목되고 있는 만큼

    각종 항산화 성분의 함량을 높인 많은 배추들이 지속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또 이런 영양에 집중한 배추들 외에도 우리 식탁에서 손쉽게 쓰일 수 있도록 

    김장철이 다가오면 흔히 검색이 많이 되는 절임배추나 씻어 나온 야채들처럼

    갈수록 우리 식탁의 수고를 덜어주는 많은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11월 제철음식

     

    무 

    제철 : 10월 ~ 12월 경 

     

     

    배추와 마찬가지로 무 역시 비슷한 시기에 제배되는 농작물입니다. 

    배추와 마찬가지로 딱히 정해져 있는 계절이 있는 것은 아니나 가장 많이 제배되고, 

    또 추위를 맞은 기간에 가장 많이 제배되고 다른 계절에 비해 당분도 높게 됩니다.

     

    무는 우리나라 어디서든 잘 제배가 됩니다. 

     

    예전에는 무를 주로 10월이나 12월까지 쯤에 수확하여 땅에 묻어두었다가

    겨우내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 비타민을 챙기기도 했다 하는데요.

    요즘은 사계절 내내 무를 만날 수 있어 그런 수고는 덜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같이 무를 가정에서 저장하고 보관할 때는 무를 씻지 않고 흙이 묻은 상태에서 신문지를 싸 주고

    볕이 들지 않으면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대략 5℃ 정도 온도)에 보관하게 되면 오래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냉장보관도 가능)

     

    11월 제철음식

     

    무를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능 향상과 해독의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체하거나 하면 동치미를 먹었고, 고기를 먹을 때도 쌈무나 피클을 곁들여 먹기도 하듯,

    무는 섭취하게 되면 다른 음식의 소화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무에 들어있는 특유의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들은 이렇게 다른 음식들의 소화를 돕기도 하고

    무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들은 장내에 머물고 있는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면서

    장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여름 무보다는 겨울무가 달아요.

     

    무가 여러 계절에 걸쳐 제배는 가능하지만 가을, 겨울철과 같이 추운 날씨에 제배되는 무가 더 단단하고 단맛을 냅니다.

    여름무는 겨울 무에 비해 물기가 많고 물러서 상대적으로 맛이 덜 달고, 

    간혹 쓴맛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를 보관할 때 무는 꼭 무청을 손질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청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같이 보관하는 경우에는 무의 수분을 무청이 빨아들이면서 수분과 양분이 잎으로 전해지게 됩니다. 때문에 무를 보관할 때는 잎(무청) 부분을 제거하고 각각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무는 씻지 말고 흙이 묻은 상태에서 배추와 마찬가지로 신문지에 싼 상태로 냉장보관 또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 호박(늙은 호박)

     

    제철 : 10 ~ 12월 경

     

     

    늙고 오래되고 늙은 호박?

     

    우리가 가을 겨울철에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의 넓적한 호박의 원래 이름은 청둥호박 또는 맷돌호박이었습니다. 

    맷돌호박이라는 말 역시 겉모양이 맷돌처럼 넓적하고 둥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었는데요. 이런 호박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호박은 약 9,000년 전부터 전 세계에서 즐겨 먹는 식재료로 늙은 호박의 이름처럼 오래되고 숙성이 된 만큼 더 많은 영양과 맛을 가지게 됩니다. 

     

     

    늙은 호박은 익을수록 맛이 달아집니다. 

     

    늙은 호박은 겉으로 보기에는 딱딱하고 맛이 없어 보이지만 속은 단맛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호박에는 소화흡수가 잘되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위장이 약하거나 환자식을 먹는 아픈 사람에게도 무리 없는 건강한 식재료가 되어줍니다. 

     

    11월 제철음식

     

    이름은 '늙은' 호박이지만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호박에는 소화흡수를 돕는 당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며,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지정될 만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또 늙은 호박에는 당뇨나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이뇨작용을 돕고 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최근 알려진 효능으로는 출산 후 산모의 적혈구나 헤모글로빈 수치를 향상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출산 후 몸을 회복하는 단계에 필요한 면역력과 기운을 북돋아주는데 좋은 효과를 줍니다. 

     

     

    껍질부터 과육, 씨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합니다. 

     

    늙은 호박은 버릴 것이 없는 식재료입니다. 

    보통 안쪽의 씨를 제거하여 음식에 많이 활용을 하는데,

    이렇게 긁어낸 씨들은 버리지 않고 말려두었다가 먹거나 삶아서 약으로 먹기도 합니다. 

    호박의 씨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함께 비타민E, 레시틴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아미노산의 영향으로 몸의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일반인에게도 좋지만 회복을 필요로 하는 환자나 산모가 먹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1월 제철음식

     

    연근

     

    제철 : 10 ~ 3월 경

     

     

    아삭하고 고소한 맛의 겨울철 영양간식!

     

    길쭉한 기둥모양에 구멍이 송송 난 것이 특징인 연근은 그 식감이 아삭하고,

    쭉쭉 늘어나는 식이섬유소가 눈에 보이는 건강한 식재료인데요.

    이런 연근의 주요 생산지는 바로 대구와 함안 부근인 낙동강변의 충적토에서 가장 많이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연근은 연꽃의 뿌리를 채취하여 재배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듯 연근에는 식이섬유소가 매우 풍부합니다. 

    한창 제철인 10월 경부터는 생으로 먹어도 달콤한 전분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보통 조림이나 튀김 등으로 조리되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1월 제철음식

     

    코피를 잘 흘린다면 연근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연근에는 철분과 함께 비타민C와 B12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체내의 혈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 비타민C 함량이 높은 편이라 높이 면역력과 함께 기력 보충에도 도움이 되며, 

    뮤신과 타닌 성분의 함유로 인해 위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 여성이나 노약자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연근은 앞서 설명처럼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들은 성인병 예방, 골다공증 예방과 여성병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기억력향상,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또 갱년기의 불면증이나 신경의 피로를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숙면을 도와질 좋은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11월 제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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