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올리브의 진짜 효능?! 올리브 효능

올리브는 올리브 나무(학명: olea europaea)의 열매입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흔히 먹는 올리브 열매는 블랙 올리브와 그린 올리브가 대표적인데요. 실제로 올리브가 주로 사용되는 유렵이나 이탈리아 등의 올리브는 품종과 생산지에 따라 맛과 향, 식감 등이 다르고 그 품종 또한 여러 가지로 구분이 되어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노화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대표적인 음식인 올리브의 구입요령과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리브의 기본 정보

 

 

이탈리아를 비롯한 지중해 일대, 미국 등이 주 생산지로, 양식 요리에서 주로 많이 쓰이며 이들의 음식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올리브는 특유의 쓴맛이 있지만 일정 기간 물이나 소금물 혹은 알칼리 용액에서 절이게 되면 올리브의 쓴맛이 사라지고, 고유의 풍미가 살아나면서 질감도 부드러워집니다. 전체 열량의 80~85%가 지방이지만 대부분이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항산화와 항염 성분이 풍부해 세계적으로도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음식입니다. 

올리브의 학명은 올레아 유로피아(olea europaea)로, 올레아(olea)는 라틴어로 “오일(oil)”, 즉 “기름”을 뜻하는데, 이는 기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올리브 나무 열매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올리브 나무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과실목 중 하나로 약 5000~6000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생산된 올리브는 약 90%가 올리브 오일로 이용이 되는데, 우리의 식문화가 점차 넓어지게 되고, 지중해식 식문화가 건강에 좋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대표적인 식재료인 올리브가 함께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올리브 구매와 저장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올리브는 보통 병이나 캔에 담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판매가 되는 용기에는 소금물이나 젖산 용액에 담겨 포장이 되는데, 올리브의 신선함이 유지되고 수분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구매한 올리브는 개봉한 후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이때 올리브와 캔에 들어 있던 용액도 함께 옮겨 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은 보통 1개월가량 냉장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개봉 후에는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의 효능

 

지중해식 식사를 대표하는 식재료인 올리브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 즉 몸속 유해산소를 차단하는 기능이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올리브에는 이러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 셀레늄(selenium), 아연과 더불어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 즉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인 올러유러핀(oleuropein)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노화방지 등 미용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올리브에 들어 있는 다양한 페놀 화합물은 항염 작용을 돕고, 암과 골다공증 등을 예방해 장수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리브는 총열량의 80~85%가 지방에서 올 정도로 지방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이 지방의 대부분 몸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oleic acid)으로 건강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올리브는 간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올리브 오일은 해독에 도움을 주어 식중독이 있는 경우 올리브 열매로 치료를 하기도 한다는데요. 다른 기름보다는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며 다이어트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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