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2월 제철음식
12월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음식들
유자
제철 : 11월 ~ 12 월 경
유자의 비타민C가 레몬의 3배?! 피로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추운 겨울 생각나는 차의 대표적인 종류로 유명한 유자차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차가 심해지는 겨울 날씨, 감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입니다.
겨울철 차로 먹던 다양한 디저트와 즐기던, 유자를 먹게 되면 유자의 달콤한 맛과 동시에 레몬과 같은 상큼하고 새콤한 맛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바로 유자에 들어있는 '유기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유기산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성분들 중에는 유자는 특히 구연산이 가장 풍부합니다.
구연산은 일상에서 많이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몸속의 피로를 일으키는 물질인 젖산을 근육 속에 축적되지 않도록 막아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돕는 성분입니다.
고서인 본초강목에서도 유자에 대해 언급하기를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진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자는 주로 유자차 형태로 많이들 섭취하다 보니 과육뿐 아니라 유자의 껍질까지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보통 과일들의 껍질에도 영양분이 들어있듯 유자를 섭취할 때 과육과 껍질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티아민, 나이아신, 판토테인산, 피리독신,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헤스페리딘 등의 비타민류를 모두 섭취하게 되는 것과 같으니 과육만 먹는 것보다는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훨씬 더 이롭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풍부한 유자의 비타민들은 빈혈을 예방해 주고, 눈 건강과 피로해소, 추운 겨울의 감기예방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배추
매년 수능철만 되면 추위가 찾아오듯 김장철 전후로 시작되는 추위가 조금씩 더해지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추위에 각종 면역이 떨어질 때 먹는 제철음식은 보약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이렇게 제철 김장철에 많이 먹는 배추도 섭취하게 되면 피로 해소에 정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특히 배추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푸른 잎 부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어 수험생이나 어린아이, 노약자의 취약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제철의 맞은 배추는 그 고소한 맛이 배가 되는데요.
맛뿐만 아니라 배추의 잎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배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오랜 수험 생활로 약해진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이런 베타카로틴의 성분이 있기에 배추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체내 불순물 배출과 암 예방까지!
또 이런 베타카로틴은 체내의 축적된 나쁜 산소들이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각종 암이나 심혈관 질환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배추에는 특유의 수 분을 비롯하여 각종 칼슘과 칼륨,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 변비가 있는 경우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12월 제철음식/12월 제철회 해산물, 횟감, 생선 총정리
연근
제철 10월 ~ 3월
물속의 불로초, 연근
겨울의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외부로 드러나 자라는 식물보다는 그나마 따뜻한 땅 속에서 영양을 축적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때문에 여러 채소 작물들은 그 뿌리 속에 영양분을 축적하게 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연근'입니다.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뿌리채소로써, 연근의 제철은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가 제철을 맞이하는 때가 됩니다.
신선한 연근은 제배하였을 때 생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을 내는데, 이런 연근은 생으로 그냥 먹기도 하지만 각종 디저트나 조림으로 반찬의 재료로 사용되면서 우리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입니다.
연근 먹고 겨울철 위 건강 챙기세요!
연근은 '뮤신'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연근의 진액 성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뮤신은 위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주기 때문에 위염이나 각종 만성 위 질환으로부터 예방해 주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또 연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겨울철 떨어지는 면역과 기력보충에도 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 연근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연근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살짝 데쳐 먹었을 때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지고 흡수율도 올라간다고 하니
맛있는 반찬으로 활용할 때 팁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석류
제철 9 ~ 12월
여자에게 좋은 과일 '석류'
석류 하면 여자에게 좋은 과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떠오르실 텐데요. 그만큼 석류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매우 흡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인해 여성에게 더욱 이롭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지는 갱년기를 비롯하여 호르몬이 불규칙하게 분비되는 사람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보충 역할을 해주게 되는데요.
이 에스트로겐뿐 아니라 항산화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이나 탈모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비단 여성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음식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세포의 손상방지와 장 건강 예방 효과
석류는 위의 성분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런 비타민 종류들은 체내의 각종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우리의 혈관건강과 면역체계를 더욱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이런 항산화제와 타닌,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물질로 많이 알려져 있어
체내의 암 염증활동을 저해시켜 주며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을 저해시켜 준다는 것은 암뿐 아니라 관절이나 체내 곳곳에 발생할 수 있는 염증성 질환, 대표적으로 관절염과 같은 질환의 방지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석류에는 다량의 수분과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장건강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특히 변을 무르게 만들어줌으로써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당근
제철 : 11월 ~ 12월
사시사철 언제나 볼 수 있는 맛있는 채소, 당근!
마트에서 장을 보게 되면, 또 냉장고를 열었을 때 언제나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채소인 당근!
당근은 제철이 언제일까 싶을 정도로 사계절 내내 마트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지역에 따라, 날씨에 따라 제배가 되는 곳이 다양하고, 수입되는 농산물의 양도 있다 보니 이렇게 우리 식탁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채소가 되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제주도에서 한창 당근이 제배가 되는 시기인데요. 들어보셨겠지만 제주도의 구좌읍이 그렇게나 당근이 유명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배되는 당근 중 1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양의 당근이 11월과 12월 경에 제주도에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
당근 하면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나 눈은 신체 중에서도 노화가 가장 빠른 부위로
한 번 노화가 진행되면 회복이 되지 않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눈은 나빠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나빠지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A는 시력과 세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특히나 비타민 A가 부족하게 되면 생기는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 건강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영양을 줍니다. 특히 당근은 속살보다는 껍질에 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이 더럽지만 않다면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가장 풍부한 당근! 제철에 먹어야 더욱 좋아요.
당근은 녹황색 채소들 가운데 베타카로틴이 가장 풍부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뿐 아니라 항산화작용으로 인해 각종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성분인데요.
이로 인해 노화방지와
사과
제철 11월 ~ 12월
공복 또는 후식으로 먹기 좋은 아삭한 제철 사과
드디어 사과의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냉장고에 떨어지면 안 될 것 같은 과일 중 하나가 바로 사과인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 손이 잘 안 가던 과일이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뭔가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건강한 과일입니다.
사과는 고를 때 껍질이 윤이 나고 만져보았을 때 탄력 있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의 경우 다른 과일에 비해 저장성도 높아 쟁여두고 먹기 좋은 과일인데요.
이런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게 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두지 않는 이상은 따로 봉지에 담에 보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 요리, 디저트로 활용되는 영양만점 사과
사과는 보통 생으로 많이 먹기도 하지만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갈아서 과일 주스로 먹기도 합니다.
또 제과 제빵의 디저트로도 많이 활용이 되는 과일인데요. 사과하면 역시 사과 파이! 유럽에서는 소시지나 고기와 같이 곁들여서 사과를 튀겨 먹기도 한다고 하니 정말 다채롭게 많이 사용이 되는 재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과, 맛있게 오래 보관하는법, 사과 씻는법, 겨울철 사과보관법
당뇨가 있어도 괜찮은 과일, 사과! 다이어트에도 제격
사과는 특히나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인데요, 위에서 언급했듯 사과는 고기류와 함께 먹었을 때 섭취되는 나트륨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건강에 더욱 좋은 영향을 주는 과일입니다.
또 사과의 퀄세틴이라는 성분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항상 화 작용을 함으로써 항바이러스나 항균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에도 많은 도움을 주겠습니다.
특히나 사과에는 천연 당분뿐 아니라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당분이 있는 과일 중에서도 저당과일에 속하고 있어 당뇨가 있는 사람들도 먹기 좋은 과일입니다.
특히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공복혈당을 주의해야 하는데 사과를 꾸준히 먹어주게 되면 위장을 편하게 해 주고,
사과의 섬유질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와 소화기능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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