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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하고 달콤한 맛의 체리는 과일 중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과일로 특히 제철이 되면 체리를 흔히 볼 수 있어 체리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생과일, 디저트 등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이 되는 체리의 효능과 고르는 방법, 보관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의 효능과 칼로리는?
체리 100g 당 60kcal (약 10알 정도 무게)
다이어트와 변비, 불면증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
눈 건강과 식욕증진에도 좋은 과일
체리는 100g 당 60kcal로 칼로리는 아주 낮은 편은 아니나 적당히 먹는다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이어트가 언급된 이유는 체리의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 때문입니다. 체리는 자체에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체리의 효능으로는 대표적으로 불면증에 좋은 멜라토닌 성분과 체리의 빨간색에 들어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숙면 사이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으로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어린이나 성인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다른 체리의 효능으로는 소염 살균 작용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전연 소염 살균제로써 다양한 질병의 염증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 관절염이나 통풍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류머티즘 관절염에도 도움이 되어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도 효과적인 과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라면 칼슘이 정말 중요한데요. 이 작은 체리에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하니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과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또 체리에 함유된 아미그달린 성분은 종양의 확산을 막아주기 때문에 체리를 주스나 생으로 꾸준히 먹어준다면 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 체리에는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시력을 보호해 주고 각종 안과 관련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체리는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어 술안주로 체리를 같이 먹게 되는 경우 간기능 개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체리 보관 방법
냉동보관된 체리를 먹는 경우에는 먹기 전 30분 정도 상온에 꺼내놓았다가 먹으면 단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또 냉동한 체리를 갈아서 스무디나 요구르트 등에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체리는 습기와 햇빛에 약하기 때문에 보관을 할 때는 세척 후 보관하게 되면 과육이 흐물흐물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세척을 하지 말고 직사광선과 습한 곳을 피해 바로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을 할 때는 보관통에 키친타월을 깔아서 체리를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일주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장기보관을 위해 냉동보관을 하는 경우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을 하고 꼭지는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체리 세척 방법
체리는 꼭지 제거 후 30분간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30분의 여유가 되지 않거나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과일 세척용 세정제나 베이킹 소다를 뿌려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없는 경우에는 식초를 이용해서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 )
또는 물에 5분 정도만 담가 두어도 잔류 농약이 어느 정도 제거가 된다고 하니 꼭 세척 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맛있는 체리 고르는 방법
과육의 크기와 단단하기에 따라 신선도가 정해집니다. 과육을 만져볼 수 있다면 만졌을 때 과육이 단단한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만져볼 수 없을 때는 과육의 겉면에 윤기, 광이 나는지, 체리의 꼭지 부분에 나있는 줄기가 선명한 초록색일수록 더 신선한 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리의 경우 씨앗과 과육의 크기를 보여주는 라벨이 표기되어 있는 경우 ROW의 단위로 표기가 되는데, 이 ROW는 낮을수록 씨앗보다 과육의 무게가 더 무거운 것이니 고르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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